권영수기사 모아보기)는 지난해와 올해 7월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충북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 인근 습지에 물장군 약 130마리를 방사했다고 31일 밝혔다.물장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다. 과거 연못이나 논 등 습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었지만 최근 도시화로 인한 서식지 파괴, 수질 오염 등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의 생물 다양성 문제를 파악하고 보전하기 위해 지역 환경청, 지자체, 지역주민들과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같은 활동 등을 담은 ESG 리포트도 이날 발간했다. 여기에는 ▲전사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전환율 56% 달성 ▲전극재료 용매 재활용률 97% 달성 ▲국내 최초 FCA(공정 코발트 동맹) 가입 ▲생산 및 연구개발(R&D) 사업장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1) 취득 ▲미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 등 성과도 공개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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