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휴 기념이다. 이번 제휴로 토스뱅크 앱 내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장외채권 매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목돈 굴리기’는 지난해 8월 출시된 토스뱅크의 금융투자상품 소개 서비스다.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입점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토스뱅크는 이번 한화투자증권과의 제휴를 통해 한화투자증권 증권계좌 개설과 다양한 채권 상품을 직접 소개한다. 현재 이 서비스를 통한 금융투자상품 소개 금액만 약 2조4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한화투자증권에서 판매 중인 채권 상품도 토스뱅크에서 확인하는 게 가능하다.
현재 소개 중인 채권 상품은 ▲한국투자금융지주(회장 김남구닫기

한화투자증권은 수수료 우대 혜택을 준비했다.
토스뱅크 앱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생애 최초 개설한 고객에겐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스마트엠’(SmartM)과 ‘스텝스’(STEPS) 국내 주식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을 평생 제공한다.
우대수수료율은 0.0040595%다. 단, 변동될 수 있다.
추가로 한화투자증권의 누리집이나 MTS 등 온라인 채널(Channel‧경로)에서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하고, 국내 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 시 현금 2만원을 더 준다.
장형철 한화투자증권 신성장 솔루션실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에게 친숙한 금융 플랫폼인 토스뱅크에서 장외채권을 매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국내 대표 증권사인 한화투자증권 증권계좌 개설과 동시에 시중금리 수준 이상의 성과를 추구하는 다양한 고객 수요도 토스뱅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토스뱅크 강점인 고객 친화적이고 편의성 높은 사용자 환경을 통해 더 다양한 증권사의 우수한 상품‧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이벤트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누리집, 모바일 앱 ‘스마트엠’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누리집과 스마트자산관리팀 또는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서비스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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