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닫기한두희기사 모아보기)이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닫기홍민택기사 모아보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장외채권을 사면 최대 2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Event‧행사)를 열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5일부터 토스뱅크 앱 내 ‘목돈 굴리기’ 메뉴를 통해 장외채권을 매수하고,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게 매수 금액별 투자지원금 최대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목돈 굴리기’는 지난해 8월 출시된 토스뱅크의 금융투자상품 소개 서비스다.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입점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토스뱅크 고객은 일일이 증권사 앱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주식거래와 투자 상품 거래에 필요한 증권계좌를 토스뱅크에서 바로 개설할 수 있다.
아울러 한화투자증권에서 판매 중인 채권 상품도 토스뱅크에서 확인하는 게 가능하다.
추후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이상진), 현대카드(대표 김데이비드덕환‧정태영) 등 금리 경쟁력이 높은 우량 회사채 상품을 계속 선보이려 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수수료 우대 혜택을 준비했다.
토스뱅크 앱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생애 최초 개설한 고객에겐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스마트엠’(SmartM)과 ‘스텝스’(STEPS) 국내 주식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을 평생 제공한다.
우대수수료율은 0.0040595%다. 단, 변동될 수 있다.
추가로 한화투자증권의 누리집이나 MTS 등 온라인 채널(Channel‧경로)에서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하고, 국내 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 시 현금 2만원을 더 준다.
장형철 한화투자증권 신성장 솔루션실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에게 친숙한 금융 플랫폼인 토스뱅크에서 장외채권을 매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국내 대표 증권사인 한화투자증권 증권계좌 개설과 동시에 시중금리 수준 이상의 성과를 추구하는 다양한 고객 수요도 토스뱅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토스뱅크 강점인 고객 친화적이고 편의성 높은 사용자 환경을 통해 더 다양한 증권사의 우수한 상품‧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이벤트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누리집, 모바일 앱 ‘스마트엠’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누리집과 스마트자산관리팀 또는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서비스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