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는 25일 부산 본점 회의실에서 임원과 부서장, 비대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전국 영업점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제2차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해기업 지원체계 유지를 위해 전국 영업점장은 기보 맞춤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참여로 진행됐으며 수해기업에 대한 신속 지원과 재해기업 특례보증 지원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기보는 지난 20일 재해 중소기업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는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한 바 있으며 2023년 보증공급 규모를 지난해 계획 대비 2조6000억원 증액한 27조4000억원으로 설정하고 하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의 복합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벤처·스타트업의 자금조달 지원 강화를 위해 직접투자 및 매출채권팩토링 공급 규모를 확대했으며 향후에도 경기 둔화 흐름속에서 경제성장을 견인할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신보·기보, 은행권과 2.5조원 규모 중기·소상공인 지원 특별출연 협약보증
- 은행권, 신보·기보와 맞손…중소기업·소상공인에 4년간 3조 공급
- 기보, 첨단기술 IP 고액 지원 ‘우수IP 가치플러스 보증’ 출시
- 신보·기보, 보증연계투자 확대로 혁신기업 성장 ‘마중물’
- 올해 예비유니콘 15개사 선정…김종호 기보 이사장, 예비유니콘 지원 확대방안 논의
- 김종호 기보 이사장, 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현장 방문 지원 활성화 논의
- 기보, 혁신창업기업 발굴·육성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 개최
- 기보, 해양수산 R&D 사업화 기술금융 지원 나서
- 기보, 지역 상생 앞장…전통시장 가는 날 ‘장본Day’ 행사 실시
- 기보, 태국신용보증공사와 실무회의…기술금융 전수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