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웹툰은 웹툰 IP를 활용한 여러 체험형 이벤트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배치한 대형 부스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3일에 걸쳐 총 12명의 프랑스 현지 웹툰 작가와 진행한 사인회에도 인파가 몰렸다. 네이버웹툰이 운영하는 아마추어 창작 공간 ‘캔버스’와 현지 공모전으로 발굴한 작가들이 참여했다.
프랑스 대표 출판사 ‘미쉘라퐁’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국에서 시작된 웹툰 역사 △디지털 콘텐츠로서 웹툰 소개 △프랑스 만화 시장 특징 △출판 예정인 웹툰 단행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네이버웹툰은 미쉘라퐁과 협업해 오는 2024년까지 인기 한국 웹툰 8편의 단행본을 출간할 예정이다.
차하나 네이버웹툰 유라시아 총괄 리더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내 웹툰에 대한 업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현지 창작자, 출판사 등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압도적 리더십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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