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가 회원 증권사와 간담회를 열고 시장 참가자 친화적인 증시 환경 구현에 힘을 실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는 7월 3~4일 양일 간 여의도에서 '2023년 상반기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한국거래소와 회원사가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매년 정기적으로 열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거래소에서 증권·파생상품시장의 주요 현안과 최근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한 발표를 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거래환경 조성 및 다양한 투자수요 수용을 위한 제도 개선, 코스닥 IPO(기업공개) 시장 동향 및 기술특례상장 관련 정책 이슈, 파생상품시장 조기 개장 및 증권시장 거래증거금 제도 개편 추진 등이다.
발표 후에는 시장 참가자 친화적인 증시 환경 구현을 위해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소는 자본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여러 가지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노력해왔다"며 "향후에도 회원사와 함께 나눈 고민들과 아이디어들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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