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코스닥글로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스닥글로벌' 등 코스닥 글로벌 ETF 총 2종목을 6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코스닥 우량기업 중심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코로나 이후 2차전지(배터리), 반도체 등 미래성장산업에 대한 최근의 투자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목적이다.
기초지수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에 속한 기업을 구성종목(현재 50종목)으로 하며,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 및 25% CAP을 적용한다.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헬스케어, 엘앤에프 등이 상위 종목으로 꼽힌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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