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스닥 글로벌 편입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관·외국인 등 장기적·안정적 투자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NH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모건스탠리, JP모건 등 120여개 국내·외 기관투자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와 그룹미팅을 진행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코스닥글로벌 기업은 코스닥을 대표하는 블루칩 기업으로 코스피시장에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뛰어난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를 기점으로 지수 리모델링, 연계상품 출시, 브랜드가치 상승을 위한 홍보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ESG기준원과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가 편입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및 평가, 회계업무 관련 상담을 지원했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의 업황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에 대한 국내·외 투자수요 발굴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편입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혜택을 확충하고 '코스닥 글로벌'이 코스닥시장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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