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오는 3월 6일부터 코스닥 글로벌 51개사를 대상으로 국문공시에 대한 영문 번역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상장법인이 국문공시를 제출하면 전문 번역업체가 이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해당 상장법인에 제공하고, 상장법인은 번역물을 활용하여 영문공시를 작성해 제출한다.
거래소가 번역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상장법인의 비용부담은 없다.
거래소는 "번역서비스 지원대상 확대, 영문공시 우수법인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상장법인의 자율적인 영문공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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