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
손병두기사 모아보기)는 코스닥 시장 내 시장평가 및 기업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들을 신청과 심사를 거쳐 선별해 최종 기업에 대해 오는 11월 21일부터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25일 발표했다.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종목은 2022년 9월 현재 1582개, 시가총액은 308조원이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 지정 제도 운영구조를 보면, 지정요건 충족 기업들이 신규지정 신청을 하면 거래소 심사를 통해 지정한다. 연 1회 지정 유지 요건 충족여부 심사 후 지정 유지여부를 결정한다.
신규지정 요건은 시가총액 및 재무 실적 요건, 기업지배구조 요건, 기타요건(기업건전성, 회계투명성 등) 등 세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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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첫영업일에 일괄 신규지정 및 지정취소 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지정기업에 대해서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지수 발표 및 상장지수펀드(ETF) 등 연계 상품 개발을 추진해 투자수요 확충을 지원한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IR 개최, 국문공시의 영문번역 서비스 제공, 상장수수료(추가·변경) 및 연부과금 면제 등도 제공한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전용 홈페이지 개설을 통한 원스톱 투자정보로 인지도 제고도 지원한다.
거래소는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코스닥 시장 전반에 걸친 투자수요 확대와 상장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자들도 안정적·장기적으로 코스닥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지정 기업은 코스닥을 대표하는 블루칩 기업임을 인증해서 이에 따른 투자자금 추가 유입 효과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 지정 신청서는 오는 11월 1일까지 받고, 같은 달 20일에 거래소 심사 및 대상기업을 확정한다. 11월 21일에 대상 기업을 발표하고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출범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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