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S&P500’,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를 합한 순자산 규모가 3000억원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SOL ETF는 국내 ETF 시장 최초의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를 상장했고,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국내 배당 ETF 중 순자산 1위로 올라섰다.
또 국내 최초의 환헤지형 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도 꾸준한 자금유입을 기록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최초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을 상장한 작년 6월 이후 약 1년 만에 월배당 ETF 시장은 2조 1996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7개사가 26개의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며 “이제 국내 투자자에게 월배당 ETF 투자는 하나의 투자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월배당 챌린지 등 새로운 장기투자 문화를 형성하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월배당 ETF는 매월 일정한 현금흐름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노후를 대비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연 0.05%인 총 보수를 오는 6월 22일 기준 업계 최저수준인 연 0.03%로 인하하기로 했다. 투자자들의 장기 복리 수익률 극대화를 지원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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