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카드가 S-OIL 주유 결제는 물론 자동차 이용 생활 전반에 걸쳐 혜택을 제공하는 'MY S-OIL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2023.06.15. /사진제공=삼성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삼성카드(사장 김대환)가 S-OIL 주유 결제는 물론 자동차 이용 생활 전반에 걸쳐 혜택을 제공하는 'MY S-OIL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MY S-OIL 삼성카드'는 리터당 할인 혜택 대신 주유 결제금액에 따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할인 받은 주유금액도 포함된다.
'MY S-OIL 삼성카드'는 S-OIL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S-OIL 주유소에서 주유 시 주유금액의 10%를 결제일에 할인해준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OIL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해 주유 결제 시 포인트 카드를 제시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S-OIL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MY S-OIL' 멤버십 등급에 따라 리터당 2~4 S-OIL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생활 혜택을 제공한다. 주차장∙대리운전 결제금액의 10%,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금액의 10%를 결제일에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준다.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이용금액의 30%를 결제일에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준다. 할인 혜택은 주유실적을 포함해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했을 때 제공된다.
'MY S-OIL 삼성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비자) 모두 2만원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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