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넥슨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발자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 사진제공=넥슨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이날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내 임직원 대상으로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구성원들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도전을 지속하기 위한 내실을 다지고 내부를 재정비하는 기회로 삼고자 비공개로 진행된다. ‘Focus On Us’라는 주제는 내부 직원에 더욱 집중된 지식 공유라는 의미를 담았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의 환영사와 이정헌 대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29개 강연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게임기획 ▲데이터분석 ▲비주얼아트·사운드 ▲사업·경영관리 ▲웹3.0 ▲프로그래밍 ▲프로덕션·운영 등 7개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구성원 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식 공유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아트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과 창작 고민을 나누는 대담회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데이터분석·시각화 대회와 코딩 기초 역량을 위한 워크숍 등을 운영한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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