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넥슨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워헤이븐'을 앞세워 북미 주요 게임쇼 4곳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 사진제공=넥슨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미국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를 시작으로 북미 게임쇼 4곳에 참가하며 ‘워헤이븐’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9일 알렸다.
워헤이븐은 하반기 얼리 액세스를 목표로 개발 중인 PvP 게임이다.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중세 판타지 세계관에 대규모 액션을 결합했다.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체험판을 즐길 수 있다.
9일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게임 세계관과 플레이 영상을 편집한 시네마틱 영상을, IGN 서머 오브 게이밍에서는 캐릭터별 핵심 스킬과 진영별 협동 플레이 등 전술적 요소가 담긴 시네마틱 영상을 선보였다.
향후 참가할 게임쇼에서 게임 기본 과정이 담긴 신규 영상과 전투 모션에 집중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은석 넥슨 개발 총괄 디렉터는 “대규모 전투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전황과 캐릭터들의 매력을 담은 영상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확실히 눈도장 찍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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