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평위는 이날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운영위원 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네이버와 카카오, 각 사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제휴 모델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제휴평가위 외 새로운 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각계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대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제평위의 잠정 활동 중단에 따라, 당분간 입점 심사도 중단한다.
제평위는 활동 중단 기간 동안 공청회 등 외부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제휴평가시스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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