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채용제도는 중앙회의 공정하고 공신력 있는 채용 절차를 거쳐 전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채용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으로부터 신청서를 사전 접수해 채용공고와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한다.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신협에서 결정한다.
2023년도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부터는 채용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면접전형에서의 절차를 보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면접전형에서의 외부 위원 선임 권고와 심사역량 강화를 위한 면접 매뉴얼 및 가이드라인 배포가 있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면접에서의 객관성을 강화했다.
신협은 이날(4일)부터 오는 19일 16시까지 신용협동조합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오는 31일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6월 4일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을 진행한다. 이후 6월 14일터 모집신협별 최종 면접 절차를 거쳐 6월 26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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