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6월부터 11월은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 발행한다. 용산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 신한pL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1인당 월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최대 100만원을 보유할 수 있다. 유효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땡겨요’에 입점한 지역 가맹점은 시중보다 낮은 중개수수료율 2%를 적용받는다. 5월 중 ‘땡겨요 매장식사’ 시스템도 도입한다. 매장식사 시스템은 매장 방문 고객이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주문하고 결제하는 서비스다.
구는 지역 내 배달가능 업소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상인회, 외식업중앙회 등 유관기관에 가맹점 등록 절차 등을 안내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소상공인 매출 향상과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용산땡겨요 배달앱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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