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전무,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 용산복지재단 이경직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가 20일 오후 2시 장애인의 날을 맞아 후원금을 기탁한 HDC현대산업개발과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전무, 용산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청 부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용산복지재단에서는 지체·뇌병변 장애인에게 전신 스트레칭 안마 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마매트는 근육강직을 예방하고 신체기능 활동성 유지를 위해 가정 내 재활 훈련에 유용하다. 지원대상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25명이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용산복지재단에 지속적인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2017년부터 용산복지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총 9300만원 후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장애인의 삶이 나아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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