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1조800억원이 증가한 28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일례로, 퇴직연금 거래 기업의 임직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연금 리치(Rich) 세미나’를 개최해 기업 임직원들의 노후준비를 위한 ▲퇴직연금 세테크 ▲부동산 전망 ▲ 투자전략 등 다양한 자산관리 주제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하나은행은 지난 3월 31일부터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 중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에 대해 퇴직연금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장애인 및 이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도 50% 감면한다.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서비스는 앞으로도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우선, 하나은행은 오는 28일부터 AI가 진단하고 처방하는 ‘AI연금투자 솔루션’을 선보인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의 알고리즘, 머신러닝 기반 상품 추천을 통해 연금자산 현황 진단 및 은퇴시점에 필요한 연금자산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연금투자 솔루션과 비대면 사후관리 서비스도 있다.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연금손님의 입장에서 은퇴 후 충분한 노후자산을 준비하고, 어려움 없는 은퇴 후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 퇴직연금과 함께라면 쉽게 풍족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