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은 생명보험회사 변액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자사 변액보험펀드의 순자산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DGB생명 변액보험은 지난해 글로벌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에도 경쟁력을 입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가장 돋보이는 강점은 수익률이다. 김성한 대표 취임 이후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을 실시한 것이 주효했다. 이에 DGB생명 변액보험펀드는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생명보험사 변액보험펀드 중 수익률 1위(기말 순자산 가중평균 기준)에 올랐다.
시장에서 꾸준히 선택을 받고 있는 주력 변액보험 상품의 매력 또한 DGB생명 변액보험의 성장을 견인한 요소다.
DGB생명은 내부적으로 이번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1조원 돌파를 변액전문회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1차 목표를 달성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향후 시장 지배력 및 상품 경쟁력 확대를 통한 장기 성장을 목표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증시 변동성 증가로 인해 생명보험업계 변액자산이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음에도 DGB생명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변액 자산이 증가하는 등 지난 수년간 일관되게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순자산 1조원 돌파는 의미가 크다”라며 “DGB생명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당사 변액보험 상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과 고객들의 선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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