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에서는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모집한다. 5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작품을 모집해 심사하고, 오는 7월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문피아에서 먼저 단독 공개된 후 네이버시리즈에서 추가 공개된다.
네이버시리즈는 웹소설과 웹툰 등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유료 플랫폼이다. 웹소설로만 400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슈퍼 IP ‘회산귀환’을 배출한 바 있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작년부터 연합해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히든 특성 13개 들고 시작한다’와 ‘나 혼자 탑에서 농사’ 등 인기작을 발굴했다.
박제연 네이버웹소설 총괄 리더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웹툰화, 영상화하여 성공한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콘텐츠 시장에서 웹소설 IP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더욱 넓은 세상으로 선보이고 싶은 작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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