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과 네이버클라우드는 한컴오피스에 네이버클라우드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는 학습 데이터 중 한국어 비중이 97% 이상이다. 네이버 뉴스와 블로그 등 데이터를 통한 자연스러운 한국어 표현이 가능하다. 또 한국의 법, 제도, 문화적 맥락을 이해해 소통하는 등 한국 특성에 맞춘 AI 서비스를 구현한다.
진성식 한컴 사업본부장은 “한컴오피스가 기존 문서 생산 SW에서 탈피하고, 초거대 AI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의 경험을 제고하는 차세대 문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양사가 함께 지속적으로 AI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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