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3월 3주 정제마진은 배럴당 7.9달러였다. 전주 7.3달러 대비 0.6달러 올랐다. 지난 2월 3주(배럴당 5.9달러) 이후 한 달 이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제마진 상승과 더불어 정유사들은 ‘최초’ 경쟁을 펼치며 고객 접점을 확대 중이다. 우선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닫기허세홍기사 모아보기)는 정유업계 최초로 애플페이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고객들은 지난 22일부터 전국 2000여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해졌다.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도 최초 경쟁에 참여하며 고객 편의성 확대에 나섰다. GS칼텍스가 애플페이를 결제수단으로 추가한 날에 정유업계 최초로 전자영수증을 도입한 것.이로써 고객은 기존의 종이영수증 대신 ‘MY S-OIL’ 앱에서 전자 영수증을 발급해 종이영수증을 별도 보관하지 않고 앱을 통해 편리하게 주유 실적과 영수증을 관리할 수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환경보호 및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전자영수증 이용 확대를 지속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향후 전자영수증을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하여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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