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IBK저축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김재홍 전 부행장을 최고경영자(CEO) 후보자로 추천했으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까지다.
이후 2018년 인천동부지역본부 본부장을 맡았으며 2019년 부행장으로 승진해 기업고객그룹 부행장과 개인고객·카드사업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김재홍 신임 대표는 IBK기업은행 내에서 중소기업 금융의 격전지인 화성, 시화공단에서 지점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IBK저축은행 임추위는 김재홍 신임 대표에 대해 “영업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고 본부장과 부행장을 역임해 CEO로서 리더십과 경영역량을 쌓았다”며 “IBK저축은행의 경영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풍부한 지식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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