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IBK연금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취임한 서치길 IBK연금보험 대표는 IBK기업은행에서 전략, 리스크관리, 재무 등을 맡아온 전략통이다. IBK연금보험이 종합보험사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서치길 대표가 IBK연금보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IBK가업은행 재직 시절 리스크관리, 경영전략수립 등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후배들의 존경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치길 대표는 17일 IBK연금보험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금리 및 물가 상승, IFRS17 등 각종 제도 변화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라"며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조직문화 구축해 기본이 튼튼하고, 활력이 넘치며,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회사”로 다함께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서치길 대표는 경영방침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 ▲창의적이고 활력 넘치는 회사 등을 제시했다. 서 대표는 IBK연금보험 종합보험사 전환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올해 포트폴리오 다각화, 인력 충원 등 기반 마련에 분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적사항
▲ 1964년생
▲ 순천고등학교 졸업
▲ 서강대학교 수학과 졸업
◇ 주요 경력
▲ 1991년 중소기업은행 입행
▲ 2013년 1월. 기업은행 리스크총괄부 부장
▲ 2015년 7월 기업은행 경영관리부 부장
▲ 2017년 기업은행 전략기획부 부장
▲ 2018년 7월 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 본부장
▲ 2019년 1월~2022년 1월 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장, 부행장
▲ 2023년 2월~ 현 IBK연금보험 대표이사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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