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캐피탈은 지난달 2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함석호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함석호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3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다.
함석호 대표는 1965년생으로 지난 1989년 기업은행으로 입행했으며 1993년 IBK캐피탈에 입사해 설립 초기 회사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이후 여의도지점장과 기업금융부장과 경영전략부장, 기업금융본부장, IB본부장 등 IBK캐피탈의 핵심 업무를 수행하면서 풍부한 업무 경험과 탁월한 영업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IBK캐피탈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함석호 대표에 대해 “시장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디테일한 업무 능력 및 전략적 마인드를 보유하고 있고 신중한 의사결정 후 강한 추진력과 결단력을 지녔다”며 “불확실한 금융환경과 PF 등 위기가 고조되는 여건 속에서 계속기업으로서의 회사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 인적사항
▲ 1965년생
▲ 1989년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주요 경력
▲ 1989년 7월 중소기업은행 입행
▲ 2008년 8월 기은캐피탈 여의도지점장
▲ 2009년 1월 기은캐피탈 인천지점장
▲ 2010년 8월 IBK캐피탈 기업금융2부장
▲ 2011년 7월 IBK캐피탈 기업금융부장
▲ 2012년 1월 IBK캐피탈 경영전략부장
▲ 2015년 2월 IBK캐피탈 기업금융본부장
▲ 2018년 2월 IBK캐피탈 IB본부장
▲ 2018년 8월 IBK캐피탈 미래성장본부장(상무)
▲ 2019년 4월 IBK캐피탈 기업금융본부장(상무)
▲ 2021년 2월 IBK캐피탈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
▲ 2023년 3월~ IBK캐피탈 대표이사(사장)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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