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IBK저축은행(대표이사 서정학)이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 속에서도 성실한 태도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IBK저축은행은 20일 IBK저축은행 본점에서 서정학 대표이사와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장학생은 부산진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 자녀 13명이다. 전달된 장학금 1000만원은 임직원 바자회와 각종 내부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서정학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환경이지만 작년 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국책은행의 자회사이면서 지역서민금융기관인 IBK저축은행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IBK저축은행은 최근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영세사업자 특별금융지원 협약 상품인 ‘모두론’을 출시하며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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