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는 내달 4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할 수 있다.
금융일반 분야에서는 일반 100명과 지역할당 38명, 보훈 5명 등 인원을 채용한다. 지역할당은 경기권핵심점포(11명)과 영남권(14명), 충청·강원권(7명), 호남·제주권(6명)을 포함한 지역인재(27명)로 구성된다.
채용은 서류심사→필기시험→실기시험→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중 발표한다.
김성태 행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분한 채용 규모를 확보할 것”이라며 “젊은 인재들이 입행 후에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지는 ‘IBK 청년인턴’도 올 상반기 대규모로 실시한다. 채용공고는 5월경 게재될 예정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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