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전무는 1964년생으로 유신고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카이스트 대학원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 전무는 자금운용부장, 홍콩지점장, 퇴직연금부장, 전략기획부장, 검사부장, 글로벌사업부장 등을 지내며 글로벌 감각과 탁월한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20년 7월 혁신금융그룹장으로 발탁돼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혁신금융그룹장 근무 당시 기술금융과 IP금융, 모험자본 확충 등 미래혁신금융을 주도했다.
김 전무는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소통에 능해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경영전략통인 김 전무는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 행장과 손발을 맞춰 경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무이사는 기업은행 내 2인자로 여겨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김 전무는 은행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김성태 행장이 추진 중인 ‘튼튼한 은행’, ‘반듯한 금융’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 인적사항
▲1964년생
▲1983년 유신고등학교 졸업
▲1987년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졸업
▲2006년 카이스트대학원 금융공학 석사
◇ 주요경력
▲1992년 IBK기업은행 입행
▲2012년 IBK기업은행 자금운용부장
▲2015년 IBK기업은행 홍콩지점장
▲2017년 IBK기업은행 퇴직연금부장
▲2018년 IBK기업은행 전략기획부장
▲2019년 IBK기업은행 검사부장
▲2020년 IBK기업은행 글로벌사업부장
▲2020년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집행간부)
▲2021년 경영지원그룹장 (집행간부)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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