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조흥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4.5%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은 4.15%를 제공했다. 다올저축은행의 'Fi 하이브리드 정기예금(비대면)'과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은 4.1%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3.9%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3.8%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유리하다.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자동만기연장 가입 시 0.1%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DB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p를 추가로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은 12개월 경과 시 우대금리 0.1%p를 추가로 적용해 준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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