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마중’ 앱으로 임산부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보건소 직원과 전화 상담을 거쳐 엽산제, 철분제, 표준모자보건수첩 등의 물품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구는 이때 영유아 예방접종과 의료비 지원사항, 첫만남이용권 등에 대한 안내문도 함께 보내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서비스를 놓치지 않게 도와준다.
‘아이마중’ 앱은 보건복지부가 임산부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임신‧출산 콘텐츠를 모바일로 연계‧구현한 서비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그동안 보건소를 찾아와 진행해야 했던 임산부 등록, 엽산제 및 철분제, 의료비 등의 지원 서비스 신청을 구민들이 아이마중 앱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 마포구는 앞으로도 ‘임산부 지원 출산장려 구립 햇빛센터’를 비롯해 임신, 출산, 육아를 위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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