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직방(대표 안성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3월은 전국 1만 9219세대가 입주한다. 올해 월 평균 입주물량(2만5806세대)과 비교했을 때는 26%가량 적은 물량이다. 다만 지난해 3월 입주물량은 1만7081세대와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2천여 세대 늘어났다.
특히 1~2월 물량이 집중됐던 수도권 위주로 입주물량이 감소한다. 수도권은 올해 월 평균 물량(1만3432세대) 대비 25%, 전월보다 51% 가량 적은 1만 79세대가 입주한다. 서울, 경기, 인천 모두 입주물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특히 서울에서 239세대만이 입주해 물량 감소폭(전월 대비 96% 감소)이 크다.
지방은 9140세대로 전월보다는 12% 가량 많지만 올해 월평균(1만 2374세대) 대비 26% 가량 적은 물량이 공급된다. 대구에서 4085세대, 충남 1903세대, 경남 1631세대 등이 예정됐다.
당분간 입주물량이 집중되는 수도권의 경우 물량 공급에 따른 전세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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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 올해 많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천은 올해 총 4만 2723세대가 입주하는 가운데 입주물량이 많았던 지난 해(3만 8840세대) 대비 10%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으로 전세가격 하방 압력이 클 전망이다.
직방은 “최근 특정 지역, 단지의 급매물 거래가 되면서 추격매수가 이어질 지, 이에 대한 가격 반등 움직임을 보일 지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고 진단하는 한편, “하지만 입주물량이 집중되는 지역의 경우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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