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브라이튼 여의도 조감도 / 사진제공= 신영(2023.02.14)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유안타증권이 20년 만에 증권사가 밀집한 여의도로 재입성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사내 공지 등을 통해 오는 2024년 3~4월께 서울 여의도 앵커원(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으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는 옛 MBC 부지에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건물이다. 연면적 약 5만7716㎡ 규모, 전용 약 3만3629㎡이다.
유안타증권은 동양증권 시절 1994년부터 여의도 사옥을 쓰다가 2004년 현재 중구 을지로 빌딩으로 이전했다.
유안타증권은 내년에 다시 '여의도 시대'를 열게 됐다. 유안타증권의 현 임대차 계약 종료 시점은 2024년 4월이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현 사옥 임대차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내년 봄 이전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