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유안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4.67% 상승한 2575원에 마감했다.
이날 '우리금융지주, 유안타증권 인수 추진 보도'가 나오면서 유안타증권은 장중 2975원까지 터치하기도 했다.
유안타증권우의 경우 장중 가격 제한폭까지 올라 3315원을 터치해 상한가를 찍기도 했다.
대만계 유안타그룹은 지난 2014년 옛 동양증권을 인수해 국내로 진출했으며 이후 국내 유안타증권 매각설이 종종 제기돼 온 바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유안타증권 측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 관련하여,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당사의 최대주주는 지분 매각을 위탁하거나 직접 지분 매각을 추진한 바가 없다"고 답변 공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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