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12월까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지원
’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관내 거주 청년을 채용 시 기업에 채용장려금
200만원과 청년 근로자에게 근속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
특히
, 구는 소규모 영세업체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고용보험 피보험자
(종사자
) 수 제한을 없애 기업과 청년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
지원대상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동작구민이며
, 군필자는 복무기간에 따라 만
39세까지 가능하다
. 신청을 원하는 기업 또는 청년은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경제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 지급 시기는 채용일로부터
1‧
6‧
12개월로 나눠 분할 지급된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과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일자리사업 확대를 통해 청년의 내일을 위해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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