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SH공사 조직개편의 방향은 ▲‘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 실행체계 구축 ▲민선 8기 주택정책 및 공사 핵심사업 선택과 집중 ▲공사의 미래성장 기반 확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핵심기능 강화 및 유사기능 통폐합 등이다.
한편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과제 등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해 핵심기능 중심으로 유사기능 부서를 통폐합했고,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10여개의 임시조직도 폐지했다.
주거약자와의 동행, 주요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신설된 조직에 신규 보직자를 배치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공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인사 발령했다. 또한 실무 직원의 경력관리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보인사를 시행해 일하는 직원이 대우받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공사의 전문성과 효율적 업무처리가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주거약자와의 동행 등 주요 시책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시행했다”며 “천만시민의 주거복지와 주거안정, 서울이 세계 5대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우리 공사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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