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19일 고병일 행장은 본점 KJ상생마루에서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그는 “초우량 100년 은행의 비상을 목표로 기본에 충실해 어떠한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본이 탄탄한 은행, 변화에 유연한 대처 능력과 경쟁력을 갖춘 작지만 강하고 역동적인 은행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이와 동시에 고객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기본으로 우수한 경영 성과를 이루고 지역밀착경영에 집중해 지역과 상생발전함으로써 지역 대표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올해 광주은행의 슬로건은 ‘기본에 충실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자’는 뜻을 담은 ‘The New Wave 2023, Challenge KJB'다.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경영 환경을 변화와 혁신으로 돌파해 나가자는 임직원들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경영방침으로는 ▲능동적이고 스마트한 조직 ▲능력 중심 인사문화 확립과 인재 육성 확대 ▲현장 중심의 정도 영업과 데이터 중심 체계적인 마케팅 추진과 건전성 관리 ▲책임 경영을 통한 공정한 성과평가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설정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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