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오는 2월 서울시 강동구 길동 일대 옛 KT강동지사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주거용 오피스텔 ‘강동역 SK 리더스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강동역 SK 리더스뷰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84~99㎡ 총 378실로 구성된다. 또한 약 1만5000㎡의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는 ‘풀 퍼니시드’를 적용해 주방에 삼성 비스포크 빌트인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 3구 하이브리드 쿡탑과 전기 오븐, 침니형 후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거실과 모든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도 무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며,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옛 KT강동지사는 지역민들에게 잘 알려진 부지로 더블 역세권에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진 입지가 우수한 곳” 이라며 “강동구 일대에서 희소한 84•99㎡타입의 대형 시공사 브랜드를 갖춘 주거전용 오피스텔로 조성돼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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