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 사장은 18일 기고문을 통해 “스마트폰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거듭하며 우리 일상 가운데 자리잡고 있다”라며 “스마트폰 경험이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기에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에서 만든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기후 위기와 같은 전 지구적 도전에 대처해야 한다는 절박함도 커지고 있다. 우리 모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책임이 있다”라며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하는 모바일 기술을 만드는 것, 삼성전자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이번 갤럭시S 시리즈는 생활에 필수적인 기본적인 경험에 더욱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의 울트라 모델은 성능과 품질 면에서 최고 중에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제품”이라며 “여러분이 사랑해 주시는 갤럭시 노트 경험을 울트라에 집약하여, 파워와 성능 모두에 최고의 혁신을 담았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아울러 노 사장은 갤럭시S 시리즈가 성능 향상은 물론 지속가능성까지 갖췄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히 더 강력한 기능만을 추구하지는 않았다.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에도 집중했다”라며 “지난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발표한 '신(新)환경경영전략'을 바탕으로 모든 제품 주기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노 사장은 “우리는 소비자들이 성능과 지속가능성 사이에서 선택의 고민을 겪지 않도록 타협 없는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오는 2월 1일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궁극의 프리미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월 2일 오전 3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3’을 열고 신제품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개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지금 본 기사에서
어려운 금융·경제 용어가 있었나요?
자세한 설명이나 쉬운 우리말로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용어를 보내주세요. 지면을 통해 쉬운 우리말과 사례로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