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인 18∼20일은 쓰레기를 평소대로 배출하면 된다. 배출된 쓰레기는 20일까지 전량 수거해 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 등 폐기물 처리시설로 보낸다.
시는 연휴기간 동안 시와 자치구에 총 26개 청소 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 377명이 청소 민원 등 시민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청소 순찰기동반은 매일 취약지역을 살피고 주요 도심지역과 가로 주변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한다.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 등 청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쾌적한 명절을 위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날짜를 준수해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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