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전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6일(한국시각) 오전 8시 8분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24시간 전보다 0.4% 하락한 2만88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 달러를 회복한 것은 지난 2022년 11월 8일 이후 2개월 여 만이다.
비트코인은 올들어 11일 연속 상승해서 25% 넘게 상승 곡선을 그렸다.
FTX 사태로 비트코인은 그간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그러나 미국 12월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6.5%를 기록하고,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마무리되는 수순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도 2만 달러 회복 수준인 2580만원 선에서 비트코인이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서도 같은 시각 비트코인이 0.25% 하락한 2583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