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금융그룹(회장 이병철닫기이병철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4일 메이슨캐피탈, 리드캐피탈매니지먼트와 자회사 다올신용정보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본 계약 체결에 따라 본격적으로 매각을 위한 절차를 진행 예정하고 있다.
양측은 금융위원회의 대주주변경승인 등 인허가 과정을 거쳐 가능한 올 상반기 중 매각에 필요한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을 세웠다.
다올신용정보는 1999년에 예금보험공사 자회사로 설립된 23년 경력의 신용정보회사로 채권관리 및 추심, 신용조사, 민원대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에 15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갖췄고, 예보채권 및 캠코채권 회수실적이 업계 1위다.
다올금융그룹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그룹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향후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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