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7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63기 제8차 이사회를 열고 임원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우천 상무의 연임과 함께 안종길 전 신한은행 정보개발부 부장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이번 연임된 장우천 상무(위험관리책임자·CRO)는 1968년 제주시 조천에서 태어나 대기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4년 제주은행 입행, 종합기획부장, 연북로지점 지점장, 총무부장을 거쳐 현재 상무로 재직 중이다.
신규 선임된 안종길 상무(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1969년생으로 충남 천안 출신이다. 고려대학교 전산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4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신한은행 금융개발부 팀장, 신한금융지주회사 디지털전략팀 팀장, 신한은행 정보개발부 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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