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카드가 캐나다관광청과 데이터 및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삼성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삼성카드(사장 김대환)가 캐나다관광청과 데이터 및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관광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 역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인 '링크(LINK) 파트너'를 활용해 회원 데이터 분석과 모바일 리서치를 실행한다. 캐나다 방문 가능성이 높은 가망 고객을 발굴하는 등 빅데이터 마케팅을 수행한다.
시즌별 데이터 분석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캐나다를 4계절 프리미엄 여행지로 포지셔닝하기 위한 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이번 마케팅 제휴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삼성카드 여행' 내 행사 대상 여행사에서 캐나다 패키지 상품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최대 7만원 할인과 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데이터 역량 활용해 캐나다관광청과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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