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본사와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제1회 안전 경진대회에는 임직원들의 총 111건의 개선사례 및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대상에는 현장 부문에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의 ‘Teslow 시스템’이, 개인 부문에서 같은 현장의 ‘Touch And Check 시스템’이 선정됐다.
‘Teslow 시스템’은 Test&Slow의 약자로 현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일단 정지해 브레이크 상태확인 후 서행하는 것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Touch And Check 시스템’은 어린이 주차 차량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현장 내 이동통로에서 교행 전 좌우 확인, 개폐 시 일단정지, 차량 정지 후 보행을 유도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정익희 CSO는 “이번 안전 경진대회가 안전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우수 개선사례를 전 현장에 공유해 안전 문화 확산에 활용하고, 내부 검토를 거쳐 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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