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오늘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경영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펴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2022년 상반기까지의 활동을 담았다.
이영구 롯데제과 대표이사는 CEO 메시지를 통해 “롯데푸드와의 합병을 통해 지속가능한 종합 식품 선도사로 도약하고, 가치사슬 전반에서 기후 변화 리스크를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ESG 경영 의지를 밝혔다.
롯데제과는 이번 보고서에서 ‘연간 플라스틱 감축량 710t’, ‘친환경 패키징 프로젝트의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영등포공장 히트펌프 도입을 통한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 ‘무설탕 브랜드 제로 출시’,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수상’ 등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3개년 간의 ESG 주요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롯데제과 ESG팀 담당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다방면으로 진행된 롯데제과의 ESG경영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롯데제과는 ESG경영 추진 현황과 그 성과를 적극 공개해 이해관계자와 계속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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