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는 영국에 본사를 둔 비영리기구로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경영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평가기관이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해 자체 ‘2040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50001)을 획득해 체계적인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올해는 탄소회계금융협회(PCAF) 방법론을 통해 금융자산 배출량을 측정·공개했다. 또,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방법론을 반영한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 글로벌 탄소중립 이니셔티브인 글래스고 탄소중립 금융연합(GFANZ), 넷제로 은행연합(NZBA)에도 가입해 대응해 나가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녹색 전환을 지원해 고객과 함께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