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김태우 다올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 / 사진제공= 다올금융그룹(2022.12.12)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다올금융그룹은 12일 자회사 다올자산운용 김태우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김태우 신임 부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포트폴리오 매니저 출신 경영자다.
김 부회장은 1967년생으로, 경성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 대학원 국제금융학 석사를 받았다.
하나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Fidelity(피델리티)를 거치며 20년 이상 국내외 자금을 직접 운용한 경험을 보유했다.
2016년 취임 후 중형사로는 진입장벽이 높은 해외주식형펀드 분야에서 1등주시리즈(중국, 4차산업)로 높은 성과를 거두며 최고 수탁고 2조5000억원 규모로 키워냈다.
중위험 중수익 대표상품인 EMP(ETF 매니지드 포트폴리오)펀드도 수탁고 1조원을 달성했다. 공모주 펀드는 업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다올금융그룹 측은 "김 부회장은 취임 전과 비교해 수탁고는 2배, 수익은 4배 규모로 성장시키며 대형운용사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