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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외국인 국내주식 2조9280억원 순매수…채권 순투자

기사입력 : 2022-12-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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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022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외국인 상장증권 순투자 및 보유현황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2.12.12)이미지 확대보기
외국인 상장증권 순투자 및 보유현황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2.12.12)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외국인이 올해 10월 국내주식 3조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두달 째 '사자'를 나타냈다.

채권은 두 달 연속 순투자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은 12일 '2022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서 11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9280억원을 순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2조 7610억원 순매수, 코스닥시장에서 1670억원 순매수다.

지역별로 유럽(2조1000억원), 미주(1조6000억원), 중동(1000억원) 등은 순매수했고, 아시아(-6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국가별로 영국(2조3000억원), 미국(1조4000억원) 등은 순매수했고, 케이맨제도(-5000억원), 룩셈부르크(-5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261조4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1.0%를 차지했다. 영국,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등 유럽 190조3000억원(29.8%),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89조5000억원(14.0%), 중동 22조4000억원(3.5%) 순이다.

외국인은 2022년 11월 기준 국내주식을 637조9000억원 보유해서 전월 대비 42조7000억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대비 26.7%다.

또 2022년 11월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4조 2310억원을 순매수했고, 3조4990억원을 만기상환해서 총 7320억원 순투자했다.

지역별로 아시아(5000억원), 유럽(3000억원) 등은 순투자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 105조5000억원(45.4%), 유럽 70조7000억원(30.4%) 순이다.

종류별로 국채는 순투자(2조1000억원), 통안채는 순회수(-2조3000억원)했다. 11월말 현재 국채 193조7000억원(83.4%), 특수채 36조8000억원(15.8%)을 보유하고 있다.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2조7000억원)에서 순회수했고, 1~5년 미만 채권(2조1000억원)과 5년 이상 채권(1조3000억원)에서 순투자했다.

외국인은 2022년 11월말 국내 상장채권을 총 232조2000억원 보유해서 전월대비 8000억원 늘었다. 이는 상장잔액의 9.8%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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