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은 14일 '2022년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서 10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 5790억원을 순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 미주(1조9000억원), 아시아(7000억원), 중동(7000억원) 등 순매수했다.
국가별로 미국(1조1000억원), 캐나다(7000억원) 등은 순매수했지만, 스위스(-8000억원), 스웨덴(-3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022년 10월 기준 국내주식을 595조2000억원 보유해서 전월 대비 44조9000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대비 26.8%다.
또 2022년 10월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4조 1870억원을 순매수했고, 4조 1710억원을 만기상환해서 총 160억원 순투자했다.
종류별로 국채는 순투자(1조9000억원), 통안채는 순회수(-2조6000억원) 했고, 2022년 9월말 현재 국채 191조2000억원(82.6%), 특수채 38조7000억원(16.7%) 보유했다.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4조3000억원)에서 순회수했고, 1~5년 미만 채권(2조5000억원)과 5년 이상 채권(1조8000억원)에서 순투자했다.
2022년 10월말 현재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은 62조5000억원(27.0%), 1~5년 미만은 86조5000억원(37.4%), 5년 이상은 82조4000억원(35.6%) 보유다.
외국인은 2022년 10월말 국내 상장채권을 총 231조4000억원 보유해서 전월대비 4000억원 늘었다. 이는 상장잔액의 9.8%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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