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은 1일 코리아세븐(대표이사 최경호)과 편의점 CD/ATM수수료 제휴를 통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6월 지방은행 최초로 편의점과 협업한 금융특화점포인 ‘디지털#’을 출범해 세븐일레븐 대구내당역점을 개점한 바 있다. 이달 중 2호점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영업점 폐쇄에 따른 지역민의 금융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편의 확대를 추진해왔다. 이번 세븐일레븐 편의점 CD/ATM 제휴 확대도 그 일환 중 하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전국 자동화채널 인프라가 보완돼 고객의 금융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한 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